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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팔 코로나19로 인해 대난장 환장 파티

by guideinfo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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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은 치명적인 제2의 물결의 코비드-19에 대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분노로 인해 수상이 사임할 수밖에 없게 된 후 정치적 혼란에 빠졌다. 입증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를 홍보하고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혼잡한 행사에 참석했던 K. P. 샤르마 올리는 월요일 신임투표에서 패해 자리에서 물러났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3,100만 명의 히말라야 국가가 하루에 약 100건의 코비드-19 사건을 보고하고 있었다. 보건부에 따르면 화요일에 정부는 9,483명의 새로운 환자 발생과 225명의 바이러스 관련 사망자를 발표했는데, 이는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하루 만에 가장 높은 사망자수라고 한다.

 

일부는 인도의 제2의 물결이 3월 중순에 시작된 이웃 인도에서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 그 두 나라는 사람들이 쉽게 왔다 갔다 하는 길고 개방된 육지의 경계를 공유하고 있다. 인도의 장례식장과 병원 밖에서 줄지어 서 있는 사람들의 장면이 네팔에서 재현되고 있다. 네팔은 병원에서 산소가 부족하고 환자들을 외면하고 있다.

 

비판론자들은 대중의 안일과 정부의 무반응이 네팔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을 악화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제2의 파동을 막는 것은 불가능했을 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정부가 제2의 파동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수도 있었다고 말한다. 위기가 전개되자 정부의 핵심 연립 파트너인 마오쩌둥(Maoist Centre)은 지지를 철회했고, 올리(Oli)는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지지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의회 표결을 모색하게 되었다.

 

올리는 과반수 확보와 정부 구출을 위해 275명의 하원의원 중 최소 136표가 필요했다. 그러나 그는 93표밖에 받지 못했다. 124명의 회원들이 그에게 반대표를 던졌다. 올리의 신임투표가 무산된 상황에서 네팔의 비디아 데비 반다리 국가원수는 이제 새 정부 구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네팔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는 4월 초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정부는 대규모 종교 축제, 대규모 결혼식 및 기타 공개 집회를 계속 허용하면서 늑장 대처했다. 4월 8일, 이미 하루 새로운 환자 수가 3배로 증가했을 때, 올리는 코비드-19가 구아버 잎으로 양치질을 함으로써 치료될 수 있다고 말했고, 게다가 네팔인들은 매일 향신료를 섭취하기 때문에 면역 체계가 더 강하다는 그의 조롱 섞인 언급도 덧붙였다. 매일 4,800건이 넘는 사건이 발생한 4월 29일이 되어서야 정부는 수도 카트만두에 2주간의 봉쇄를 가했다.

 

지난 5월 당국은 국경 통과를 폐쇄하고 해외에서 산소통을 주문했으며 의료시설을 새로 짓고 모든 국제선 비행을 금지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너무 늦었다. Oli와 그의 정부로부터의 메시지는 때때로 명확하지 않고 모순되었다. 올리는 5월 8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네팔의 코비드-19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며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옥시겐 공급, 침대 공급, ICU 침대 공급을 위해 상황을 통제하는 매우 심각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국내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에 대한 질문에 "몇 가지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정치적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의 주장은 그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는 것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환자들을 물품과 침대로 연결해주는 자원봉사 사이트 코비드 커넥트 네팔의 수라즈 라지 판디(Suraj Raj Pandey)는 "사람들이 침대를 받지 않고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나라의 행정 수반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죽어가는 동안 국제사회에 와서 '그래, 모든 것이 괜찮아, 네팔은 평범해, 모든 것이 통제되고 있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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