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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석방된 한국 선장 "글 정부의 지원, 힘이 됐다"…한국 유조선 "나포"에서 "95일"만에 국내복귀

by guideinfo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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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의한 나포에서 해방된 한국 화학 운반선"한국 케미호"의 이・브지에 선장은 "그동안 정부가 많은 고생 중 지원하는 힘이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정부를 믿고 차분하게 기다려온 것을 잘했다고 느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선장은 어제(9일) 정세균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모든 선원들은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우선 선장과 선원들이 모두 건강한지를 질문한 뒤 그동안 한국 정부를 신뢰한 억류 생활을 견디고 기다리고 준 선장과 선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정 총리는 옛날 무역 상사에 재적하는 두바이 쿠웨이트 등 중동을 오가는 교역한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계속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중동과의 교역 때문에 고생한 선장과 선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란은 지난 1월 4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지나던 한국 화학 운반선"케미호"와 한국인 5명을 포함한 선원 모두 20명을 해양 오염의 혐의로 나포했다. 그러나 이란은 어제 케미호 선장 등을 95일 만에 석방했다.

 

이란은 해양 오염 때문에 선박을 나포했지만 정부의 요청에도 증거를 제출하지 못 했다. 정부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한국 내 은행에 동결된 이란의 원화 자금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불만을 나포의 원인으로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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