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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전조 2011년 발생한 9.0의 강진 '후폭풍'에 휩싸인 일본

by guideinfo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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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일본을 강타한 Tokyo, Japan (CNN) 강력한 지진은 거의 10년 전 동일 지역을 강타했던 규모 9.0의 대지진의 여진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진도 7.1의 지진이 11시 7분에 동해안을 강타했다 오후. 토요일이다. 국영 NHK방송은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서 최소 4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으나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후쿠시마에서 60마일 떨어진 나미에에서 북동쪽으로 약 74km 떨어진 곳에 진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깊이 약 36마일을 측정했다.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토요일의 지진은 2011년 3월 11일 기록상 최악의 원자력 재해를 일으킨 지진과 같은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3기가 녹아내리면서 방사성 물질이 공중으로 방출되었다.

 

2011년 지진과 쓰나미로 2만 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수십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지역에서 대피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25일 지진 발생 후 이 지역 원전 중 어느 곳에서도 이상 징후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국민을 안심시켰다. 스가 장관은 23일 새벽 기자들과 만나 피해상황이 여전히 파악되고 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며 여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지진은 산사태와 주요 고속도로의 뿌리째 뽑힌 구간을 유발해 두 현에 영향을 미쳤다. 도로변 제방이 무너져 도로를 덮고 가드레일을 진흙에 묻었다고 NHK는 보도했다. 대지진 이후 더 큰 도쿄를 포함한 간토와 도호쿠 레지오인 약 85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고 NHK는 보도했다. 이제 점차 권력이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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