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미남 배우 차인표와 조달환이 헬스 트레이너 임코치에게 연기 수업에 나섰습니다. 임코치의 본명은 임윤창. 그에게 연기를 가르치기로 하였습니다. 차인표는 연기를 가르친 경험은 없습니다만 임 코치를 위하여 특별 훈련을 단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 연기수업에 돌입하였습니다.
차인표뿐만이 아니라 조달환도 같이 연기수업을 도와서 하였는데, 이런 유명한 사람들에게 연기를 배우는 임코치도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첫째로 연기수업의 첫 도전과제로 자기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차인표의 진심을 담은 인생 소개에 임코치는 눈물을 쏟아내기도 하였습니다.
헬스 트레이너 임코치는 비록 연기가 서툴고 어색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인내와 끈기로 점점 변신해가는 모습을 차인표와 조달환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차인표는 연기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연기는 도구일 뿐이다. 이 도구를 이용하여 소통하고 싶어 하는 게 배우라며 배우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연기라는 것은 대중을 알아야 하는데, 나 자신이 누구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연기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라고 말하였습니다. 조달환은 임 코치에게 헬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하여 그동안 쏟았던 에너지와 절심함을 연기에도 똑같이 쏟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기본으로 전제가 돼있어야 될까 말까 하는 게 연기자의 길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불꽃 미남 임 코치는 생김새와는 다르게 여린부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저런 훌륭한 멘토를 가지고 있는 임코치는 훗날 연기자가 되던 안되던 일단은 고급 레슨을 받고 있으니 행복 그 자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