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기본적으로 췌장의 문제를 포함하여 당뇨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검사한 후 이에 맞는 치료를 한다면 완치가 가능하다. 실제로 저자와 함께 연구하고 있는 한의사 들 중에 완치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었다. 다시 말해서 당뇨병은 췌장 외에 간장과 신장 및 혈관의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당 수치가 높게 나타나거나 혈당이 잘 떨어지 지 않기 때문에 동시에 치료를 병행한다면 혈당이 떨어지면서 혈당 수치는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당뇨가 치료되어 정상으로 돌아가는 기간은 당뇨병의 심한 정도나 개인의 차이에 따라서 최소 6개월 이상 최고 22개월 정도 수준에서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당뇨가 치료되지 않는 불치병이란 사고는 접었으면 한다.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문 : 당뇨는 치료되고 완치될 수 있는가? 답 : 결론적으로 말하면 당뇨는 치료되고 완치될 수 있다. 단, 여기에는 전제되어야 할 몇몇 사항들이 있다.
일례로, 2007년 5월 18일 오전 9시경 미국 LA에서 걸려온 한통의 전화를 받으면서 다시 한 번 놀랐다. 내용인즉, “미국 LA에 거주하는 56세 남자분이 약 1년 조금 넘게 당뇨제품을 섭취하였는데 섭취 전 혈당이 300 전후하여 지금은 70~90 사이로 저혈당 증세가 있는데 왜 저혈당이냐는 항의를 받았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다음과 같이 답변한 적이 있다.
혈당이 300에서 현재 70~90사이면 당뇨가 치료되었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동시에 시간을 내어 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아 당뇨가 완치되었는지 확인해 보시라고 했다. 그 답이 한 달 후에 왔는데, 내용인즉, 병원에서 정밀진단 결과 완치되었다는 말을 듣고 너무 기뻐서 아침 일찍 전화를 하셨다고 하였다. 결론적으로 당뇨는 치료될 수 있고 또한 완치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하겠다.
또 하나의 사례로, 2006년 10월경 통화한 40대 초반의 한 여성이 있다. 전화 목소리에는 힘이 하나도 없었고 삶도 별로 희망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로 당뇨가 치료되느냐는 첫 질문을 받았다. 아주 의심이 많은 목소리에, 저자는 당뇨병은 치료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고 하였다.
치료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과 정확한 치료방법을 병행해야 하는데, 먼저 병원에서 처방하는 혈당강하제와 함께 당뇨에 좋은 제품을 동시에 섭취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고 했다.
2007년 10월 어느 날, 예전에 들어본 것 같은 목소리의 여성 이 전화를 했다.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1년 전의 바로 그 여성 같 앗다. 전화 통화에서 자신이 그동안 관리해온 방법을 설명하는 데, 이 여성은 임신성 당뇨로 2004년에 당뇨 판정을 받은 후 줄 곧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했으나 별 차도가 없었다고 한다.
1년 전부터 저자가 설명한 방법으로 꾸준히 운동과 더불어 열심히 관리한 결과, 병원 종합검진에서 모든 수치가 정상(당히 혈색소 5.5)으로 나와 매우 기뻐했다. 목소리도 더없이 힘이 있어 보였다. 물론 100명 중 100명 모두 완치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이 방법이 의학계에서 검증된 방법이 아니고 의사 개개인의 치료 방법에 관한 노하우이기에, 앞으로도 여러 경로를 통하여 공론화된다면 당뇨 환자들에게는 대단히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따라서 당뇨는 본인 스스로의 맞춤형 치료를 통해 완치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합쳐져야 가능하며, 결론적으로 당뇨는 치료되고 완치될 수 있다. 그 방법으로 다음 몇 가지를 서술하고자 한다.
첫째, 기존의 당뇨관리 방법과 치료 방법 병행 당뇨 환자들에게 있어서 현재의 방법인 혈당만 관리하는 방법(혈당강하제, 인슐린 주사, 인슐린펌프, 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그 방법만이 유일한 것으로 다른 대안이 없었으나, 이제부터는 새로운 방법으로 관리와 치료를 동시에 병행하게 되면 치료와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치료의 의미는 오장육부를 정상화하는 것과 동시에 당뇨균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췌장의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당뇨 균은 췌장뿐만 아니라 혈액, 신장 등에 서식하면서 혈당을 높게 하고 당뇨의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균이다. 이 균을 괴사하기 위해서는 여러 의사들과 연구한 결과, 원료 성분에 함유된 특정 식물(NTB-A추출물)만이(기술적인 노하우 관계로 식물 이름은 생략함) 당뇨 균을 괴사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당뇨 환자는 췌장의 문제뿐만 아니라 여기에 고혈압 (혈관의 잡질, 콜레스테롤), 신장(신부전증 및 신장투석), 간장 (지방간, 간경화), 위장, 비장, 심장 중에 한두 가지 이상 그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므로 이것으로 인하여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이 발병하는 경우이다. 따라서 병원에서 처방하는 혈당강하제(인슐린 주사, 인슐린 식사량 소량조절) 이로는 치료가 아니라, 말 그대로 관리일 뿐이다. 물론 현재의 바 펌프 포함)와 NTB-A추출물을 동시에 섭취하면 혈당이 서서히 떨어지면서(환자에 따라 1주일부터 3~6개월 사이부터 혈당이 떨어지기 시작) 치료가 시작되는 것이다.
치료의 의미는 섭취 전 혈당이 가령 300이었다면 섭취 중의 혈당이 200 정도 유지된다고 가정하였을 때 더 이상 혈당이 상승하지 않으면 200 정도까지만 치료된 것이다. 여기서 110 이하까지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위에서 상술한 바와 같이 먼저 5장 6 부의 기능이 좋아지지 않으면 혈당은 떨어지지 않는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당뇨는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3~5 년 전에 이미 시작된 병이므로 치료기간 1~2달 지나고 완치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차분히 치료에 임해야 할 것이다.
둘째, 규칙적인 식사 식사는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빵이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대용하는 것은 금기사항이다. 동시에 육류를 많이 섭취하거나 과식은 금물이며 반 그릇씩 소식하는 것 역시 잘못된 식습관이다. 화초도 물이나 영양이 부족하면 말라죽든이 혈당을 관리한다고 제대로 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면 우리의 신체는 그 기능이 떨어져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동시에 당뇨 합병증이 더욱 가속화된다.
무조건 소식하는 이 방법 역시 잘못된 방법임을 인지해야 한다. 일례로, 서울에 있는 K대의 당뇨병 펌프개발 권위자이신 최 모 교수께서는 “당뇨병은 제대로 먹지 않으면 죽는다” 또한 “먹으면서 치료한다”라고 하셨는데, 저자로서는 그분의 이론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균형 잡힌 영양식을 통해 제대로 먹지 않고서는 당뇨병을 치 료할 수 없다. 식사 외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갖추어진 생식 형태의 당뇨 환자용 식품을 권장하는 이유이다.
음식과 관련하여 덧붙이자면, 특히 늦은 시간에 먹게 되는 소주와 기름기 있는 삼겹살, 치킨류 등은 당뇨병의 지름길이기 때문에 시골밥상 차림의 식단을 권한다. 특히 육류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 단백질의 일부는 변형을 일으켜 췌장에 나쁜 영향을 주고 "랑게르한스섬”을 파괴시키는 독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몇몇 당뇨 환자들은 음식을 꼭 자기 식대로만 고집하고
병원이나 잘못된 식단을 바꾸지 않고 있다. 자기 머릿속에 입력된 것 외에는 받아들이지 않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당뇨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
식사 후 반드시 걷기운동, 자전거 타기 등 땀이 날 수 있는 운 동을 30분 이상을 권장한다. 특히 주 3회 이상은 땀이 나는 운동을 해야 한다.
넷째, 표준 체중 유지와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당뇨는 과체중이 원인이기도 하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혈액 중에서 포도당으로 바뀌어 다시 인슐린의 도움으로 세포로 이동하여 에너지로 전환된다. 그러나 세포로 이동하지 못한 포도당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과체중의 원인이 된다.
과체중이 되면 혈관이 압박을 받아 혈관 속의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5 장 6부의 혈액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그중 췌장은 인슐린의 생 성에 지장을 초래하여 당뇨병이 발생한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들은 늘어난 위장과 비장이 췌장을 압박하여 정상인보다 인슐린 분비에 장애를 받는다.
특별히 췌장부 위를 왼손으로 20분 이상 두들겨 문지르면서 마사지하여 굳어 있는 췌장을 풀어주고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췌장은 위장의 아래쪽, 십이지장 옆에 위치하여 소화효소와 인슐린,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장기이며 길이는 14~15cm 무게는 약 100g으로 신장의 무게보다 다소 작다.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는 랑게르한스섬(Islets of Langerhans)에서 이루어지는데, 단백질호르몬인 인슐린 (Insuline)을 분비하는 베타(B) 세포와 글루카곤(Glucagon)을 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알파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체내에 서의 혈당이 증가하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이 내리는 작용을 하고, 혈당이 떨어졌을 때는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간에서의 당 생산을 증가시켜 혈당을 올리는 작용을 하여 혈중 포도당 농 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신체는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당뇨나 여러 가지 형태의 성인병을 유발하며, 동시에 검은색으로 변하여 좋지 않은 혈액이 5장 6부에 공급되어 각각의 장기는 손상을 받아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축되어 쪼그라들고 동시에 췌장도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해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당뇨병 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 당뇨병의 천적임을 기억하자.
당뇨 환자들은 성질이 급하고 날카로우며 매사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사람들을 아주 피곤하게 하며 꼬치꼬치 따지고 자주 짜증을 부린다. 이것은 당뇨로 인해 소변으로 당이 많이 배출되어 세포가 정상적으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여 몸이 말라 있거나 혈관이나 혈액에 문제가 있어 성격이 날카로운 경우이다.
따라서 당뇨 환자들은 가급적 열린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스트레스 공포로부터 적절히 관리하는 방법을 본인 스스로가 터득해야 하겠다.
다섯째, 혈압과 혈당은 월 1회 이상 자가 측정이 필수
콜레스테롤은 매년 1회 정도 측정하는 것이 좋으나 혈압과 혈당은 집에서 반드시 자가 측정함으로써 사전에 당뇨를 발견 해야 하겠다. 당뇨병은 어느 날 갑자기 발병되는 것이 아니라 발병된 시점에서 약 3~5년 전에 그 증세가 이미 나타나기 때문 에(전 단계 당뇨 또는 진행형 당뇨라고도 함) 조기에 그 증세를 발견하면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고 운동과 식사 등 생활습관만으로도 쉽게 정상으로 돌아간다.
만약 측정결과 당 수치가 좀 높게 나타나면(식전 125 미만) 운동을 통해 정상 혈당으로 유지가 가능하므로 혈당강하제를 복용하지 말고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극복하기 바란다. 왜냐하 면 한번 강하제를 복용하게 되면 차후 내성이 생겨 강하제의 양을 증가하게 되고, 증가된 혈당강하제의 영향으로 차제 당뇨에 좋다고 하는 다른 건강식품을 섭취할 경우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당뇨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혈당강하제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복용하는 사람 군에서 당뇨치료가 늦다는 결론을 얻은 바 있다. 이것은 초기 당뇨에만 국한된 것이지, 이미 수년 된 당뇨 환자라면 반드시 혈당강하제 를 복용하여 정상 혈당을 유지해야 된다. 결론적으로 당뇨병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려는 노력이 더욱더 중요하다.